- 제목
- [코픽뉴스] 🚀K-무비 업고 튀어! 제75회 베를린영화제 현장
- 작성자
- 홍보협력팀 문영주 (051-720-4848)
- 작성일자
- 2025.02.25
- 조회수
- 755
- 첨부파일
- 담당자
- 국제교류팀 손진아 (051-720-4815)

🚀K-무비 업고 튀어!
제75회 베를린영화제 현장
베를린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festspiele Berlin)는
칸, 베니스와 함께 3대 영화제로 불리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 축제예요.
베를린 영화제는 냉전이 시작되던 1951년,
베를린 대중을 위한 ‘자유 세계의 쇼케이스(Showcase of the free world)’로 시작됐어요.
전후 격동의 시대, 분단된 도시라는 독특한 상황 속에서 탄생한 베를린 영화제는
문화 간 교류의 장이자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 영화 탐구의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어요.
올해로 75회를 맞이한 베를린 영화제는
무려 7편의 한국영화를 초청‧상영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어요👀.
영진위가 다녀온 베를린 현장, 함께 만나볼까요?🙋

유러피언 필름마켓(European Film Market, EFM)
🔥 EFM에서 한국영화 매력을 널리널리!
영진위는 유러피언 필름마켓(European Film Market, EFM)에 참가해
한국영화의 세계무대 진출과 해외 각 기관 및 영화제들과의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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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M 한국영화종합홍보관
한국영화종합홍보관에선
영진위와 엠라인디스트리뷰션, 영화사 벌집 등 5개 한국영화 세일즈사가 뭉쳐서
K-무비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답니다. 👍
영진위는 또한
일본 문화성, Unijapan, VIPO, 호주 스크린오스트레일리아, 유럽영상산업기구(EAVE) 같은 영화영상기구와
토론토, 핫독스, 우디네, 상파울루 등 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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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Co-Production 마켓 세션 및 네트워킹
🤝 국제 공동제작의 문이 활짝 열렸다!
올해는 처음으로 베를린 코프로덕션 마켓(Co-Production Market)과 연계해
코프로 비지터 프로그램(Visitors Programme)에
영진위가 선정한 다섯 명의 한국 프로듀서가 참가했어요.
베를린 코프로 마켓 비지터 프로그램은
전 세계 영화기구와의 파트너십 하에
국가별로 선발한 프로듀서를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국제공동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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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Co-Production 마켓 기관 참석자간 네트워킹 및 스피드 미팅
영진위는 KO-PICK 프로듀서 5인(김기현, 김동현, 김영진, 안보영, 조예환)을 선발했어요.
이들은 각국의 프로듀서들과 코프로 세션에 참가하고,
활발한 개별 미팅을 통해 향후 국제공동제작을 도모했어요.
영진위는 앞으로도 ‘KO-PICK’이라는 브랜드로
역량 있는 한국 영화인을 세계에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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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한국문화원 ‘씬의 설계’ 전시 오프닝 행사
🎨 씬의 설계자, 만나볼 기회
한편, 독일주재 한국문화원에서는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특별전이 열렸어요.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맞아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현지 관객 및 해외게스트가 함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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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작 기자회견
🎥 베를린에서 주목받은 한국영화들!
베를린영화제에서만 5차례 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은
이번에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어요.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현지의 뜨거운 관심은 그대로였답니다.👏
그 외에도 민규동 감독의 <파과>,
강미자 감독의 <봄밤>,
김무영 감독의 <폭력의 감각>,
이장욱 감독의 <창경>,
차재민 감독의 <광합성하는 죽음>,
그리고 박찬우 박찬경 감독의 단편 <파란만장> 등
총 7편의 한국 작품이 초청돼
한국영화에 대한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어요.
*번외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도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답니다.

<파과> 프리미어 상영 스케치
앞으로도 영진위는 국제 행사를 바탕으로
한국영화 홍보, 국제공동제작 협력, 신진 인력 소개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