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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웹매거진 한국영화] 관객들을 현혹시킨 <파묘>가 탄생하기까지, <파묘> 트리비아
작성자
대외협력팀 김조은 (051-720-4846)
작성일자
2024.03.26
조회수
173
첨부파일
담당자
공정환경조성팀 김경만 (051-720-4742)

📰[위클리무비매거진]

관객들을 현혹시킨 <파묘>가 탄생하기까지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영화<파묘>트리비아


영화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와 함께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으로 불리며,

풍수지리와 무당, 장의사 등 결합하여

현혹하는 작품이에요.

<파묘>탄생하기까지의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장재현 감독

직접 만나 들어봤어요.😏👉
 


🍿어린시절 기억에서 출발한 <파묘>


⭐시골에서 자란 장재현 감독

어린시절 100년이 넘은 무덤의 이장을 목격했어요.

당시 고속도로 개설로 인해 이장을 하는데

제사를 지내고 굿을 진행했고, 삽으로

땅을 파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을 느꼈어요.🤨

장재현 감독은 당시 기분과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극장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화끈한 영화를 만들자!"
 


🍿직접 본 산소탈


장재현 감독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장례지도사 자격등을 따기위해 이장 현장에

실습도 나갔었는데요. 그곳에서 산소탈을

직접 목격했어요. 😲이장을 앞둔 상주가 갑자기

뇌졸중이 왔고, 산소탈이 의심되어 무덤을 파보니

근처에 수로 공사를 하느라

물이 들어왔던 것 때문이었어요.💧

이후 현장에서 곧바로 화장이 진행되었어요.

※ 산소탈 : 산소를 쓴 묘지에 문제가 발생해

자손에게 여러가지 피해를 주는 것
 


🍿<파묘>에 일제 강점기 이야기가

들어온 이유


"파묘란 잘못된 과거를 꺼내 없애는 일이구나."

바로 <파묘>에 일제 강점기 이야기가

들어온 이유이기도 했어요.☝👀

이 영화의 시대 자체가 일제강점기가 아닌 까닭은

그 시대가 지금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김고은의 대살굿


<파묘>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화림의 대살굿이에요.

영화 <곡성>황정민 배우가 연기한 장면도 인상이

깊지만, <곡성>은 공격수 굿이고,

<파묘>는 수비수 굿이에요. 👍

되게 착한 굿이라 할 수 있어요.

🌜<곡성>은 밤에 진행하고,

🌞<파묘>는 낮에 진행하기때문에

에너지가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장재현 감독이 CG를
최소화하는 이유


🎬<파묘>는 CG를 최소화한 것으로 유명한데,

장재현 감독은 CG를 많이 사용하면 "발이 뜬다"

표현했어요. 현실에서 일어나면 안될 것 같은

이야기 속에서 CG가 등장하는 순간 현실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을 의미해요.🤯

또 다른 이유는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최대한 현실을 보여주고 그것을 본 배우들의 연기를

카메라에 담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박정민과 김고은


장재현 감독<파묘>김고은 배우를 섭외하기까지

배우 박정민의 도움을 거쳤다고해요.🙏

장 감독이 김고은 배우를 섭외하고 싶었던 이유가

그 나이때에 그 정도 경력을 가진 배우는 없다고

명확하게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전작 <사바하>를 찍었던 박정민 배우에게

부탁하면서까지 조심스럽게 시나리오를 건넸어요.

참고로 김고은 배우는 개신교인데 말이죠.🤣
 


🍿 <파묘>의 명배우, 박지용의 아들 도겸


😎<파묘>에 다양한 명배우가 등장해요.

최민식 배우, 유해진 배우 등 설명하지 않아도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지만, 장 감독이

뽑은 명배우는 바로 극 중 의뢰인 박지용의 갓난쟁이

아들이에요.👶 10개월 정도 된 혼혈 아기 이름은

도겸, 부모님의 철저한 케어 속에서 스트레스 없이

촬영했고, 영화 촬영 내 우는 씬이 많았는데,

놀랍게도 '컷'을 외치면 울음을 그칠 정도의

명연기를 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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